know what의 교육과정을 다 마칠때쯤 know where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이젠 know what to know가 중요한 시대가 되어부렀다.
배움의 속도는 0으로 수렴하기에 what to know를 올바르게 인지하는 순간, 배움을 완료한 상태, 지식과 지혜가 반영된 시스템, 시스템을 통해 도출하는 결과까지 정해질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지식의 계보를 파악하고 올바른 셀프 맞춤 커리큘럼을 세우는 것은 빠른 학습속도보다 우선적으로 충족시켜야 하는 조건이 되었다.
새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이지만
그 다음의 시대도 같은 거리만큼 가까워졌으리.
그 다음은 분명 adoptation, amalgamation의 시대일 것이리라 내 감히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