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일의 호흡을 바꾸었다. 주단위로 끊어 가기로 했다. 주마다 결산을 하며 한 줄 평이 남겨진다. 문장들이 쌓이니 내가 어떤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 잘 보여지는 것 같다. 묶어본다.
Reset everyweek.
정리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습니다.
“솔직, 간결, 즉시”
설레는 일을 합시다.
비효율은 적이다. 적을 섬멸하자.
Concise and Precise
한계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제대로 일하게 된다.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수요가 시스템에 선행한다.
Active한 일을 Passive로 바꾸는 일
어떤 바람이 불더라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면 세상은 우리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양의 영역은 AI인공지능기계에 맡기고 우리 인간은 질에 집중하자.
숨쉬듯 운영정비
문제를 Universal하고 Permenant하게 풀자.
개인의 업무 역량을 키우는 일은 가장 확실하게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다.
see wider, aim higher.
[목표설정 > 시도 > 회고]의 무한반복
구조는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구조가 없는 환경에 내던져 지더라도 올바른 판단을 찾을 것이라는 자기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끔 나는 구조가 없는 환경 속으로 제발로 걸어 들어간다.
Due가 있고 약속이 있기 때문에 일은 마무리된다.
당장의 문제에 집중. 오늘의 최선.
KISS & MISS(Keep It Super Simple, Make It Super Simple.) Simple is best.
자원은 언제나 부족하고 기술의 제약은 누구에게나 있다. 부족한 자원임에도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제약이 있는 기술임에도 궁극의 구현을 해내는 것이 가치 창출의 본질이다.
일이라는 것은 내 능력과 기술을 시대와 환경과 산업에 최적화시키는 일이다. 사업의 기회도 직무의 역할도 시대와 환경에 따라 잠시 주어질 뿐이다.
남과 같이 해서는 남이상 될 수 없다. 같은 일을 120% 집중할 때 도달하는 제로의 영역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을 절반 이상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기술이든 콘텐츠든 디자인이든 모두 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자원은 언제나 부족하다. 자원이 부족한 상황은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든다. 자원이 풍족하면 오히려 우리답지 못하게 된다.
being Original.
기술의 보급, 낮아지는 요구 자원, 높아지는 구현 가능성, 짧아지는 사업 경쟁력 지속시간.
같은 일을 같은 방법으로 하면서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다.
10번을 개선하는 게 아니다. 10번을 버리는 일이다.
노동은 사라지고 올바른 판단만 남는다. 올바른 판단은 다시 노동을 없앤다.
Do the right thing, right way, right now.
It takes time. It takes steps.
한 가지 발차기의 만 번 연습.
테크가 별건가. 일 잘하는 게 테크다. 높은 생산성이 테크다. 적은 자원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게 테크다.
나의 강점은 교집합이 아닌 차집합에 있다.
Get Things Done.
나 자신은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자기확신을 가지자. 설령 오늘 정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내일의 나는 정답을 찾을 것이라는 긍정을 가지자.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뛰어나듯이, 오늘의 나보다 뛰어난 내일의 내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자기확신을 가지자.